[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군위군 효령면에서 새송이버섯을 재배하는 성지농산 두성준 씨가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제7회 농업마이스터에 최종 선정됐다.
군위군에 따르면 이번 제7회 농업마이스터에는 4개 분야에서 모두 31명이 선정됐다.
두 씨는 버섯 분야에서 전문적인 생산기술과 농장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이름을 올렸다.
농업마이스터는 재배 품목에 대한 전문 생산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농업인을 선발·육성하는 제도다.
우수한 농업기술과 영농 경험을 다른 농업인에게 전수하고, 농업 현장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두 씨는 효령면에 있는 성지농산에서 새송이버섯을 전문적으로 재배하며 현장 경험과 기술을 쌓아왔다.
이번 선정으로 버섯 재배와 농장 경영 전반에 걸친 전문 농업인으로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군위군의 농업마이스터는 이번 선정으로 2명으로 늘었다.
앞서 부계면에서 사과를 재배하는 최광진 씨가 제4회 농업마이스터로 선정된 바 있다.
군은 사과에 이어 버섯 분야에서도 농업마이스터가 배출된 것을 계기로 전문 농업인의 기술과 경험을 지역 농업 현장에 공유하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농업마이스터가 보유한 품목별 전문성과 영농 경험이 다른 농가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춘 농업인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우수 농업인의 경험을 지역의 농업 자산으로 활용하고, 농업인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두성준 농가의 제7회 농업마이스터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춘 농업인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마이스터의 우수한 기술과 경험이 지역 농업인들에게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