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상북도의회는 2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의정 아카데미’를 열고 결산심사에 필요한 분석기법과 재정운영 점검 방안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의원들의 재정 분야 전문성을 높이고, 결산심사에서 확인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다음 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하는 예산 환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사로는 경상북도 결산검사위원인 박정원 공인회계사가 나섰다.
박 회계사는 결산검사의 개요와 법적 근거, 심사절차를 설명하고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주요 검사 대상별로 실제 심사에 활용할 수 있는 실무 기법을 소개했다.교육은 결산심사 과정에서 의원들이 중점적으로 살펴야 할 사항과 경북도의 시정·개선사항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 의원들은 결산자료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재정운영의 문제점과 개선 과제를 파악하는 접근방법을 공유했다.특히 결산심사 결과가 다음 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요 점검 사항과 실제 사례를 연계해 교육했다.
세입·세출 결산뿐 아니라 재무제표와 성과보고서를 함께 살펴 재정운영 상황과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도의회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의원들이 결산심사의 절차와 분석방법을 익히고, 실제 의정활동에서 보다 내실 있는 재정 점검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김희수 의장은 “이번 교육이 결산심사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경상북도의회가 끊임없이 배우고 연구하는 ‘공부하는 의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께서도 교육과 연수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더욱 충실할 수 있도록 의정 지원과 소통을 강화하고, 의원들의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져 도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경북도의회 의정 아카데미는 의원들의 의정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도의회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정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