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문경시가 신혼부부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부부당 200만원의 결혼축하금을 지급한다.시는 청년층의 지역 유입과 정착을 지원하는 인구정책의 하나로 ‘2026년 결혼축하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2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총 100쌍이며, 부부당 생애 한 차례 지급한다.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49세 이하 부부다.
혼인신고일을 포함해 신청일까지 부부 중 한 명 이상이 문경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신청일 현재는 부부 모두 문경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신청은 오는 6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지원을 희망하는 부부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결혼축하금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류형 문경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지원 요건을 충족한 신청자는 신청한 다음 달 중순 이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다.김학홍 문경시장은 “결혼축하금이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 청년인구의 유입과 지역 내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문경시의 미래세대를 육성하는 든든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