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성주가야산황금들녘메뚜기축제가 주말을 맞아 어린이와 부모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붐볐다.
3일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곳곳에 마련된 체험부스를 둘러보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어린이들은 부모와 함께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활동을 즐기며 축제장에 활기를 더했다.
체험부스마다 프로그램을 경험하려는 아이들과 가족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아이들이 체험에 참여하는 동안 부모들은 곁에서 함께 활동하거나 즐거워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메뚜기를 주제로 한 축제는 어린이들이 농촌의 자연과 생태를 가까이에서 접하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을 나들이 장소로 관심을 모았다.
구미에서 온 김미숙(33) 씨는 “아이와 모처럼 자연을 만끽하며 축제에 참석했는데, 아이가 무척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람객인 영천에서 온 윤재민 (38세) 씨도 “모처럼 가족들과 축제를 찾았는데 프로그램이 많아 하루가 가는 줄 몰랐다”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 무척 기뻤다”고 전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가족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축제장은 어린이들의 웃음소리와 방문객들의 활기로 가득 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