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기자] 경산경찰서는 제30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3일 경산 시민운동장에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착!한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보행 방법을 알리고 운전자들에게 고령 보행자 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경산경찰서와 경산소방서, 의료지원팀,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참여자들은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운전자들에게는 고령 보행자의 안전을 살피고 보호하는 운전 습관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경산경찰서 교통과는 지난 8월부터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착!한운전’ 순회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노인의 날 행사와 연계해 어르신과 시민들이 모인 현장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달했다.행사장 전광판에서는 경찰청이 제작한 ‘무단횡단 근절캠페인’과 ‘오래보자, 우리’ 등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홍보영상을 상영했다.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쉬운 영상으로 안전한 보행과 교통사고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경찰서는 노인의 일상을 담은 영상이 고령자의 생활을 이해하고 교통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는 현장 반응이 있었다고 전했다.이번 캠페인은 보행자의 안전수칙 실천과 운전자의 고령 보행자 보호를 함께 강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찰서는 시민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일상에서 교통안전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박만우 경산경찰서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한 교통환경에서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