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 GS건설이 대구 달서구 본리동에 공급하는 ‘달서자이 제니크’가 아파트에 이어 주거형 오피스텔 공급에 나선다.
아파트 선착순 계약 과정에서 견본주택 앞에 대기 행렬이 형성되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은 가운데,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78실을 후속 공급한다.
본리네거리 생활권과 자이 브랜드를 공유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 신혼부부와 소규모 가구의 선택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달서자이 제니크는 최근 아파트 선착순 계약을 시작한 이후 견본주택 방문이 이어졌다.
계약을 하루 앞두고 원하는 동·호수를 선택하려는 일부 수요자가 현장을 찾아 대기했으며, 계약 당일에도 이른 시간부터 상담과 계약을 위한 방문객이 몰렸다.
이후 계약이 진행되면서 현재 전체 아파트 공급 물량의 약 70%가 계약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관심의 배경으로 본리네거리 중심 입지와 자이 브랜드, 후분양에 따른 비교적 짧은 입주 대기 기간 등을 꼽고 있다.
기존 도심의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계약금 부담을 낮춘 분양 조건이 더해지면서 실거주를 검토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평가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 실이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아파트가 자녀를 둔 3~5인 가족 수요를 중심으로 한다면, 주거형 오피스텔은 신혼부부와 2~3인 가구 등을 주요 수요층으로 한다.
같은 단지 안에서 가구 구성과 생활 방식에 따라 주거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공급 유형을 넓힌 것이다.
주거형 오피스텔에는 거실 2면 개방형 구조를 적용했다.
두 방향으로 시야가 열리도록 설계해 채광과 개방감을 높이고, 전면 시야를 가리는 요소를 최소화해 조망 확보에 중점을 뒀다. 거실을 중심으로 실내 공간의 개방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설계다.
입주 초기 가전제품 구입 부담을 덜어줄 무상 제공 품목도 마련됐다.
시스템에어컨 4대를 비롯해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광파오븐, 식기세척기, 3구 하이브리드 쿡탑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냉방과 식품 보관, 조리 등에 필요한 주요 가전이 포함돼 신혼 살림을 준비하거나 주거지를 옮기는 가구의 입주 준비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 A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달서자이 제니크 주거형 오피스텔 역시 본리네거리 중심 입지와 자이 브랜드를 공유하는 만큼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전 실이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는 것도 강점”이라고 말했다.
달서자이 제니크는 달서구 본리동 661-9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2개 동 360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78실로 구성되며,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A·B형으로 공급된다.
입지 측면에서는 본리네거리 일대에 형성된 기존 생활 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주변 편의시설과 함께 인근 죽전네거리 생활권도 이용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
기존 도심에 들어서는 만큼 주변 생활환경을 살펴보며 입주 이후의 생활을 계획할 수 있다는 점도 주거지를 검토하는 수요자들의 판단 요소다.
주변 교육시설로는 덕인초등학교가 인접해 있다. 제공된 자료에 따르면 덕인초는 국제 바칼로레아(IB) 초등 프로그램인 PYP를 운영하는 달서구 최초의 IB 월드스쿨이다.
학교와의 접근성과 주변 교육환경은 자녀를 둔 가구가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입지 조건이다.
교통망은 달구벌대로와 와룡로, 남대구IC 등으로 연결된다. 주변 간선도로를 이용해 대구 시내 주요 생활권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남대구IC를 통한 시외 이동도 가능하다.
성서산업단지와 서대구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로 접근할 수 있는 도로망도 갖추고 있어 직장과 주거지 사이의 이동 경로를 고려하는 수요자들의 검토 대상이 될 수 있다.
주변 개발 계획으로는 대구시청 신청사 이전과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등이 소개돼 있다.
공급 자료에는 신청사 이전이 2030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 개발도 예정된 사업으로 제시됐다.
이들 사업의 추진 상황은 향후 주변 생활권과 교통 여건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요소다.
단지는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되며, 입주는 2027년 2월 예정이다. 일반적인 선분양 단지와 비교해 계약 이후 입주까지 기다리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주택의 임대차 만료 시점이나 이사 일정에 맞춰 새 주거지를 찾는 수요자들은 입주 예정 시기를 기준으로 자금 마련과 주거 이전 계획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
아파트에 이어 주거형 오피스텔이 공급되면서 본리네거리 생활권에서 주거 공간을 찾는 수요자들의 선택 폭도 넓어지게 됐다.
전용면적 84㎡ 단일 구성과 거실 2면 개방형 설계, 주요 가전제품 무상 제공 조건 등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앞서 아파트 선착순 계약 과정에서 현장 대기 행렬이 나타나는 등 달서자이 제니크에 대한 관심이 확인된 상황”이라며 “이번에는 전용면적 84㎡ 주거형 오피스텔이라는 새로운 선택지가 추가되는 만큼 아파트에서 나타난 관심이 또 한 번 이어질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달서자이 제니크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