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경북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업인들의 현장 적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센터는 오는 12일까지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교육’에 참여할 지역 농업인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은 지난 2일 시작됐으며, 상주지역에서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농업인교육’ 게시판을 통해 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총 11회, 44시간 과정으로 이론교육과 실습, 현장 견학을 함께 구성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치유농업 정책 동향과 지역의 역할, 치유농장 조성·운영, 치유자원 활용 등이다.
농업인들이 치유농업의 기본 방향을 이해하고 자신의 농장과 지역에 있는 자원을 어떻게 활용할지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비스 대상자 분석과 치유농업 프로그램 기획·실습도 진행한다.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실제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수 치유농업시설 견학과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현장 운영 방식도 살펴본다.
교육생들은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실제 사례와 연결하며 각자의 농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농장 운영에 필요한 실무교육도 포함됐다. 치유농장 운영사례를 비롯해 고객관리와 홍보, 농지법 등 관련 법률을 다뤄 농장 조성과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센터는 이번 과정을 통해 농업인들이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치유농업에 접목하고,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까지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치유농업에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신의 농장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