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경북 영덕군 창수면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경로잔치가 열렸다.
대한노인회 창수면분회는 제30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2일 창수면 게이트볼구장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랜 세월 지역을 위해 헌신해온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웃과 함께 어울리며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장구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색소폰 동호회와 창수면풍물패가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연주와 흥겨운 풍물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영덕과 창수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봉사 동호회 회원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치며 잔치 분위기를 돋웠다.
지역 주민들이 준비한 공연은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고,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자랑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공연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노래로 흥을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경로잔치는 지역 동호회의 공연과 어르신들의 참여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해 노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가 어르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이만호 창수면분회장은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려 웃고 정을 나누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한평생 애써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복지 향상과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