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경북 영주시에서 게이트볼과 파크골프 도 단위 생활체육대회가 잇따라 열려 경북 생활체육인들이 기량을 겨루고 화합을 다진다.   영주시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게이트볼·파크골프 대회에 선수와 관계자 등 모두 1천160여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풍기인삼축제 기간에 맞춰 대회가 열리면서 참가자들은 생활체육 교류와 함께 지역 축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6일 풍기 대한광복단 축구장에서는 ‘제19회 영주풍기인삼배 생활체육 동호인 초청 게이트볼대회’가 개최됐다.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주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경북 22개 시군에서 48개 팀, 선수와 관계자 400여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팀별 기량을 겨루고 지역 간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영주풍기인삼배 게이트볼대회는 도내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를 펼치고 교류를 이어가는 생활체육 행사로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 같은 날 영주시 파크골프장 제1구장에서는 ‘제7회 경상북도파크골프협회장배 지도자대회’가 열렸다.    경북 각 지역 지도자들은 남녀 개인전에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7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제2회 경상북도파크골프협회장배 임원·위원 총연합대회’가 이어진다.    이틀간 진행되는 파크골프대회에는 임원과 선수 등 76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2026영주 풍기인삼축제’와 맞물려 생활체육과 지역 관광을 함께 즐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경기 일정과 함께 축제장을 둘러보며 풍기인삼과 지역 농특산물을 접하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시는 대회를 위해 영주를 찾은 생활체육인들에게 지역의 특산물과 축제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는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경기장과 주변 시설을 점검하고, 관계 기관 및 체육단체와 협력해 대회 운영과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조한철 영주시 체육진흥과장은 “경북 각 지역의 생활체육인들이 영주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대회와 함께 풍기인삼축제도 즐기며 영주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영주 풍기인삼축제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1일까지 9일간 풍기읍 남원천과 풍기인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장에서는 풍기인삼을 주제로 한 공연과 체험, 먹거리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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