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경북 영양군이 6일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들어갔다. 영양군은 보건소와 보건지소·보건진료소, 국가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인 영양병원에서 연령대별로 접종 시작일을 나눠 순차적으로 접종한다고6일 밝혔다. 군은 접종 초기 방문객이 몰리는 것을 줄이고 안전하고 원활한 접종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고령층부터 우선 접종하도록 일정을 정했다. 75세 이상은 6일부터 접종을 시작했으며, 70∼74세는 오는 12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그 외 주민은 15일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 기간은 2027년 4월 30일까지다. 군이 안내한 국가 무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4세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국가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일부 주민에게는 군비로 접종비 전액을 지원한다. 군비 무료 접종 대상은 접종일 기준 영양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60∼64세 주민을 비롯해 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노인·장애인복지시설 입소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등이다. 15∼59세 영양군민은 유료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비는 1만1천원이다. 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질병관리청 권고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접종 대상자는 방문에 앞서 자신의 연령과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접종 시작일을 확인해야 한다.    접종 기관을 방문할 때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어린이는 주민등록등본이나 국민건강보험증, 임신부는 산모수첩을 제시할 수 있다. 군은 보건소와 보건지소·보건진료소, 영양병원을 중심으로 접종을 진행하고 대상별 일정과 준비사항을 안내해 군민들의 원활한 접종을 지원할 방침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군민들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마쳐 건강하고 안전한 환절기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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