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구미시가 지역 식문화 발전과 미식 관광 활성화를 이끌 `2026년 구미맛집` 63곳을 최종 선정했다.구미시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검증을 거쳐 신규 업소 20곳을 포함한 총 63개 음식점을 2026년 구미맛집으로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심사는 신규 발굴을 위한 시민 추천과 공개 모집, 기존 지정업소에 대한 재심사를 병행해 추진됐다.    특히 전문업체를 통한 사전 암행평가와 현장 방문평가를 도입해 음식의 맛과 품질, 위생 관리 상태, 서비스 수준, 영업 환경 등을 다각도로 꼼꼼히 살폈다.시는 최종 선정된 업소에 구미맛집 공식 지정증과 인증 스티커를 교부해 신뢰도를 높이고,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지원을 집중 펼칠 계획이다.아울러 시는 이번 맛집 발굴 용역을 통해 구미만의 역사와 생활문화가 녹아든 대표 음식으로 복요리, 돼지국밥, 돼지짜글이, 졸임곱창 등 ‘구미4미(味)’를 도출했다.    구미4미는 산업화 시절 노동자들의 든든한 한 끼에서 출발한 고유의 음식자산으로, 시는 이를 연계한 미식 관광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엄격한 현장 평가를 거쳐 선정된 구미맛집들이 지역의 우수한 미식 자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선정된 음식점들이 자부심을 품고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도민방송=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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