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영양군이 군민과의 약속인 민선 9기 공약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들과 머리를 맞댔다.영양군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9기 영양군수 공약실천계획 점검을 위한 주민배심원단` 2차 회의를 열고 핵심 공약에 대한 본격적인 점검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난달 22일 구성된 3개 분임별로 담당 부서의 사업 설명을 들은 뒤, 주민배심원들이 궁금한 점을 묻고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주민배심원단은 민선 9기 총 65개 공약 중 실천계획 조정 심의안건 6건과 평가안건 6건 등 총 12개 주요 사업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봤다.주요 검토 대상에는 ▲전 군민 평생연금 도입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 ▲국립 영양 치유의 숲 조성 ▲군민 건강검진비 지원 대상 확대 등 지역 발전과 복지 향상을 이끌 핵심 사업들이 포함됐다.배심원단은 이번 2차 회의 논의 결과를 토대로 향후 열릴 3차 회의에서 공약 조정안의 적정성을 최종 심의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담은 권고안을 확정할 계획이다.오도창 영양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추진 과정에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내야 한다"며 "배심원단이 제시한 소중한 의견들을 꼼꼼히 반영해 민선 9기 공약이 차질 없이 완성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