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김천시는 자금난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올해 하반기 수시분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74억원 규모로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기업의 금융 비용 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자금 조달을 도와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중소기업 운전자금은 기업이 협력 은행에서 대출받을 경우 김천시가 대출이자의 일부를 1년간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가 기업에 자금을 직접 지급하는 방식이 아니라 융자를 추천하고 이자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다.김천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 정기분과 4월·10월 수시분으로 나눠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하반기 수시분 신청은 10월 21일부터 받는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어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 일정과 구비서류 등을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지원 대상은 김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일반 기업은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일자리 창출 기업과 김천시 내고장 탑기업, 이달의 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우대기업으로 인정되는 경우에는 최대 5억원까지 융자 추천이 가능하다.신청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스템(www.gfund.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김천시청 투자유치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세부 지원조건과 신청에 필요한 사항은 김천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업별 융자 추천 한도와 우대기업 해당 여부 등도 공고문을 통해 살펴보면 된다.김천시는 이번 운전자금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경영 안정을 뒷받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