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 경산경찰서가 실종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조기 발견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소방·지역 협력단체와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경산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 경찰서장 주재로 ‘실종자 조기 발견 지역치안 협력 간담회’를 열고, 실종 사건 대응 과정에서 유관기관과 단체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실종아동 등 범죄에 취약한 이웃의 안전을 지키고, 실종 사건 발생 초기부터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실종 사건은 초기의 신속한 대처가 중요한 만큼 경찰의 대응과 함께 지역 사정에 밝은 협력단체의 인력, 소방의 구조 역량,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지원을 연계하는 데 논의의 초점을 맞췄다.간담회에는 경산경찰서 관련 부서와 경산시, 경산소방서 관계자, 자율방범연합대·모범운전자회·의용소방대 등 지역 협력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실종 신고 접수 초기부터 수색과 구조, 현장 활동 종료에 이르기까지 각 기관과 단체가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경찰과 소방은 실종 사건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현장 공조를 이어갈 수 있도록 공동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자율방범연합대와 모범운전자회, 의용소방대 등 협력단체는 지역 현장에 밝은 인적 기반을 활용해 수색과 구조 활동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주변 교통정리 등 현장 관리도 지원해 수색·구조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경산시는 실종자 조기 발견을 위한 지역 협력체계가 실질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경산시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 제정 등 제도적 지원 방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경산경찰서와 참석 기관·단체들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한 협력 방안을 바탕으로 실종 사건 초기 대응과 현장 활동의 연계를 강화하고, 실종자의 신속한 발견과 안전 확보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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