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남부경찰서가 수사관들의 민사법 이해도를 높이고 사건 처리 과정에서의 법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변호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열었다.대구남부경찰서는 엄요한 대한변호사협회 이사 겸 법률사무소 더봄 대표변호사를 초청해 ‘민사법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경찰서는 이번 행사가 지난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에 맞춰 경찰 수사의 책임성을 높이고 수사관들의 법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행사는 수사관들이 평소 사건을 처리하면서 궁금했던 민법적 쟁점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변호사와 의견을 나누는 소통 중심의 방식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수사 현장에서 접하는 법률적 의문을 공유하고 민사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일방적인 강의보다 질의와 토론에 초점을 맞춰 사건 처리 과정에서 필요한 법률 지식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토크콘서트에 참석한 이석하 수사과장은 “경제사범 수사에 있어 민사법 지식이 정말 중요한데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김기대 대구남부경찰서장은 “수사관들의 민사법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수사관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