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성주군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군정 홍보 역량 강화에 나섰다.성주군은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부산 기장군 일원에서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군정 홍보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고 주요 사업과 생활정보를 군민에게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홍보 기획력과 콘텐츠 제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늘고 있는 AI 기술을 군정 홍보에 접목해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작 기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교육은 기장군 주요 현장 탐방과 전문 강사의 ‘AI 활용 군정 홍보 자료 제작’ 특강, 콘텐츠 제작 실습으로 구성됐다.특강에서는 AI를 활용한 보도자료 초안 작성법과 AI 아나운서·버추얼 휴먼을 활용한 뉴스 영상 제작 등 새로운 홍보 기법을 다룬다.실습 과정에서는 군민이 생활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6컷 만화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카드뉴스, 영상 콘텐츠 등을 직접 제작하도록 했다.성주군 캐릭터 ‘참별이’를 AI 영상 기술로 입체적인 3D 캐릭터로 구현하고 움직임과 음성을 부여하는 제작 과정도 교육에 포함됐다.군은 직원들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면서 AI를 군정 홍보에 어떻게 활용할지 살펴볼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성주군은 앞으로도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군정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전달하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전화식 성주군수는 “각종 사업을 추진할 때 홍보 전략에 따라 사업의 성과와 군민이 체감하는 효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홍보 기획력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높이고, AI를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군민 소통을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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