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경북 성주군 작은영화관 ‘성주별고을시네마’가 10월을 맞아 심야 영화와 어르신 무료 상영회, 공연 실황 상영 등 군민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최신 인기 영화 상영에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과 관람 혜택을 더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영화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우선 낮 시간대 영화관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별고을 달빛시네마’ 심야 상영회를 매주 금요일 오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총 5회에 걸쳐 시범 운영하고 있다.군은 시범 운영을 통해 이용 수요를 살펴보고, 향후 상영작 선정과 상영관 확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오는 21일 오전 10시에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의 날’ 무료 상영회를 연다. 상영작은 영화 ‘아이 캔 스피크’다.관람권은 상영 시작 1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온라인 예매는 할 수 없다.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8일에는 예술의전당·국립극장 연계 공연 실황 상영회를 마련한다.
이날은 음악회 ‘스트릿 오브 베토벤’을 상영해 군민들이 영화관의 대형 스크린으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영화 관람객을 위한 ‘단골 만들기’ 스탬프 쿠폰제도 이달부터 시행한다.
영화 관람 1회당 스탬프 1개를 적립하며, 5개를 모으면 작은 크기 팝콘(S)을, 10개를 모으면 팝콘세트를 제공한다.군은 심야 상영으로 관람 시간대의 선택 폭을 넓히고, 어르신 무료 상영과 공연 실황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작은영화관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전화식 성주군수는 “10월을 맞아 준비한 심야 영화부터 어르신 무료 상영, 공연 실황 및 스탬프 혜택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군민들께서 일상 속 활력을 듬뿍 충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