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경북 성주군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월세와 전세대출 이자, 주택구입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맞춤형 주거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인구소멸 위기와 저출생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신혼부부의 주거 형태에 따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월세지원사업은 혼인 기간 5년 이내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금액은 월 최대 30만원이다.전세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임차보증금 지원사업’과 주택구입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더드림지원사업’은 혼인 기간 7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혼부부가 신청할 수 있다.주택구입 대출이자는 가구당 연간 최대 400만원을 지원한다. 전세대출 이자는 최대 5.5%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사업별 적격 심사와 우선순위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신청자의 소득과 주택, 대출 관련 기준 충족 여부를 먼저 확인한 뒤 자녀 수와 혼인 기간, 대출 금리 등에 따른 배점을 산정해 최종 대상자를 결정한다.군은 주거비와 대출이자 부담을 덜어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돕고, 결혼과 출산 이후에도 지역에서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사업별 세부 신청요건과 지원 내용은 성주군 공식 누리집과 읍·면사무소 홍보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성주군청 건축허가과 건축허가팀으로 하면 된다.전화식 성주군수는 “이번 사업이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들에게 작게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결혼 적령층이 주택 구입 및 자녀 양육의 경제적 부담으로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현상이 심화되는 만큼,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성주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저출산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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