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경북 영주365시장에서 운영한 ‘선비풍류 야시장’이 지난 3일 행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영주365시장 포차거리 일원에서 열린 야시장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의 호응을 얻었다.영주한우 육전과 문어숙회 등 지역 먹거리에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더해 방문객들이 전통시장에서 음식과 공연,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특히 마지막 행사일인 3일에는 ‘관사골에 비친 달빛, 2026 영주 원도심 야행’과 연계해 전통시장과 원도심 관광자원을 함께 둘러보는 기회를 마련했다.방문객들은 후생시장과 영주한우 숯불거리, 근대역사 문화거리, 관사골, 부용대 등 원도심 주요 공간을 찾고 영주365시장 야시장도 즐겼다.원도심 야행에서는 근대문화 공간과 골목을 둘러보며 다양한 체험과 거리공연에 참여하고 부용대 야경을 감상했다.    야행 방문객들의 발길이 영주365시장으로 이어지면서 시장과 원도심을 함께 둘러보는 분위기도 형성됐다.시민과 관광객들은 지역 먹거리와 문화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즐기고, 인근 관광명소까지 함께 방문할 수 있다는 점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고 사업단은 설명했다.선비풍류 야시장은 2026년부터 2년간 추진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영주365시장을 장보기 공간에 더해 먹거리와 문화, 관광을 함께 즐기는 전통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업단은 이번 운영을 통해 시장 방문객의 이동 범위를 원도심으로 넓히고, 원도심 관광객을 시장으로 유도하는 등 전통시장과 지역 관광자원의 연계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선비골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관계자는 “선비풍류 야시장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영주365시장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 “특히 원도심 야행과의 연계를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 관광자원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가능성도 확인했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영주만의 먹거리와 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영주365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원도심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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