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경북 영주시는 아동의 놀이 복지 증진과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아이! 신나 실내놀이터’ 앞 공유마당에서 ‘무빙 플레이버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경상북도의 ‘2026년도 저출생 대응 시군 맞춤형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다.    도심 속 아동 놀이환경을 확충하고, 아이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다양한 놀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무빙 플레이버스는 운영 기간 중 9일간 지역 어린이집 20곳을 대상으로 총 16회 진행한다.    회차별 참여 인원은 어린이집 원아 25명 안팎이다.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다.현장에는 자유놀이와 미술, 음악, 메이커, 팝업놀이터 등 다양한 놀이공간을 마련했다.    참여 아동과 현장 상황에 맞춰 프로그램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아이들은 각 놀이공간을 자유롭게 오가며 관심 있는 활동을 선택해 참여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거나 다양한 놀이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을 보였다.시는 여러 형태의 놀이를 경험하는 과정이 아동의 창의력과 신체활동 능력,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래와 함께 활동하고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사회성을 높이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다양한 놀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놀이공간을 활용한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을 이어갈 방침이다.영주시 관계자는 “저출생 대응 공모사업을 통해 아이들에게 더욱 알찬 놀이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일상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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