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청송군은 한글날 연휴인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황금사과 연구단지 일원에서 ‘2026 황금사과 마실장터’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장터는 지역 농업인과 소상공인이 직접 생산·가공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장소는 청송읍 주왕산로 220에 있는 황금사과 연구단지다. 장터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청송의 대표 특산물인 사과를 비롯해 꿀과 장류, 참기름·들기름, 꽃차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디저트와 간식류도 마련해 방문객들이 지역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다.농업인과 소상공인이 판매에 직접 참여하는 만큼 방문객들은 생산자와 만나 상품을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다.
군은 이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알리고 직거래를 통한 소비자와의 교류를 넓힐 계획이다.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과 놀이공간도 운영한다.일회용 컵을 재활용해 상추 미니화분을 만드는 체험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자원 재활용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미니골프와 미니축구, 캐치볼, 연날리기 등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놀이터도 선보인다.군은 농특산물 구매에 먹거리와 체험을 더해 가족들이 함께 머물며 청송의 가을을 즐길 수 있는 장터로 운영할 방침이다.청송군 관계자는 “황금사과 마실장터가 지역 농업인과 소상공인이 소비자와 직접 만나 청송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과 함께 장터를 찾은 방문객들이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을 즐기며 청송의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