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청송군은 오는 9일 오후 1시부터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제6회 청송예술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행사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청송지회가 주최한다.
한국문인협회 청송지부와 한국미술협회 청송지부, 한국국악협회 청송지부,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청송지회가 참여해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이번 예술제는 청송정원의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과 공연을 감상하고, 관람객이 직접 창작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한국문인협회 청송지부는 ‘청송정원’을 주제로 한 사행시 백일장과 시낭송회, 시화전을 마련한다.
방문객들은 직접 글을 짓거나 시와 그림이 어우러진 작품을 감상하며 문학을 접할 수 있다.한국미술협회 청송지부는 가훈 써주기와 문인화 체험을 진행한다.
양모펠트 키링 만들기, 스칸디아모스 만들기 등 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창작 경험을 제공한다.전통 국악과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도 이어진다.한국국악협회 청송지부는 대금 연주와 어린이 민요 등 국악공연을 선보인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청송지회는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군은 문학과 미술, 전통 국악, 음악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기는 이번 행사가 지역 문화예술을 알리고, 청송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가을 나들이의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정원을 수놓은 백일홍의 아름다움과 예술이 선사하는 감동을 함께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청송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