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경북 김천시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테마공원에서 ‘제15회 농촌체험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농업과 농촌의 다양한 모습을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농촌의 풍경과 전통문화에 공예, 먹거리, 생명·치유 관련 프로그램을 더해 방문객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행사장은 들녘마당과 놀이마당, 솜씨마당, 맛마당, 생명마당, 치유마당 등 8개 테마 공간으로 나눠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관심과 취향에 따라 공간을 둘러보며 다양한 농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특히 도시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아궁이 솥밥과 고구마 화덕구이 체험을 마련한다.
가족이 함께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경험하며 농촌 먹거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농부 체험에서는 쌀 탈곡부터 쌀이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방문객들이 농작물의 수확과 가공 과정을 살펴보며 농업을 보다 가까이에서 접하는 프로그램이다.미니동물원을 비롯해 솜사탕과 달고나, 떡메치기 등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체험도 선보인다.
어린이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어른에게는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는 다양한 테마 공간을 통해 여러 세대가 농촌문화를 함께 경험하는 가을 나들이 행사로 꾸밀 계획이다.이상명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체험페스티벌은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농업과 농촌의 다양한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라며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행사장을 찾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