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협력해 24일부터 7월 17일까지 3주간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들꽃, 소소한 아름다움을 머금다’라는 주제로 야생화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찾아가는 전시회 사업과 연계해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아름다운 야생화 사진 30여점을 전시한다.   특히 한라산의 해발 1,500m에서 자생하는‘한라개승마’를 비롯해 가냘픈 줄기에서 황금꽃을 피우는‘금새우난초’세계희귀종‘동강할미꽃’등 우리가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희귀 식물 사진을 전시해 평소 보기 힘들었던 야생화를 한 곳에서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철연 영주선비도서관장은“꽃 이름도 생소한 우리나라 아름다운 희귀 야생식물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이번 전시회로 소중한 우리 야생식물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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