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봉화군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서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열렸다. 봉화군 청년정책협의체는 지난 7일 봉화정자문화생활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2026년 봉화군 청년 화합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봉화군이 주최하고 군 청년정책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청년들이 자유롭게 만나 교류하고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청년 정책 참여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지역 청년 50여 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행사는 개회식과 청년 발전 유공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군수와 군의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년정책 소통 라운드`와 `테이블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청년들은 평소 군정에 대해 가졌던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격의 없이 쏟아냈고, 참석 내빈들이 진솔하게 답변하며 상호 신뢰를 쌓았다.아울러 청년 간 친목을 다지기 위한 레크리에이션과 자유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일반상식 및 봉화군 관련 OX 퀴즈 등을 함께 풀며 유쾌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최기영 봉화군수는 "청년들과 눈을 맞추며 군정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청년이 머물고 싶은 봉화를 만들기 위해 이날 나눈 소중한 제안들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김종기 청년정책협의체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년 화합의 날을 개최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봉화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도적인 리더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