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안동시가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앞두고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안동시는 지난 7일 시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시민 스스로 마음 건강을 돌보는 동시에 위기 시 언제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헌신해 온 민간 유공자들에게 안동시장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어 2부에서는 그룹 V.O.S의 박지헌과 함께하는 ‘음악 ON, 마음건강 ON’ 뮤직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감미로운 음악과 진솔한 이야기가 어우러진 이번 무대는 참석자들에게 일상의 지친 마음을 내려놓고 공감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아울러 안동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관계 기관들은 현장에서 다채로운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해 상담 서비스와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음악과 함께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마음의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