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성주군이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2027년도 외국인 정책 청사진을 마련했다.성주군은 지난 7일 성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2027 외국인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하기 위한 성주군 외국인지원시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성주군 외국인지원시책 자문위원회는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적응과 맞춤형 지원 정책을 자문·심의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출범했다.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외국인 정책 분야 전문가 등 총 13명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이번에 심의한 2027년 외국인정책 시행계획은 정부의 제4차 외국인정책 기본계획(2023~2027)에 맞춘 연도별 계획이다.
군은 ▲경제 ▲안전 ▲통합 ▲인권 ▲협력·인프라 등 5대 정책 목표를 설정하고, 총 19개 세부 시행과제를 확정했다.주요 과제로는 지역특화형 비자 희망이음사업 추진, 농가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참그린 사회통합프로그램, 결혼이민여성 및 다문화가족 맞춤형 지원 등 실질적인 지역사회 융화 시책이 폭넓게 담겼다.성주군 관계자는 "관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 시책을 차질 없이 펼쳐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