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전국 각지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대가야의 도읍지 경북 고령에 모여 열띤 승부를 겨룬다.고령군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5주간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제3회 고령 대가야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고령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5,800만 원 규모로 치러지며, 전국에서 2,3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군은 이번 대회를 단순한 승부 중심의 경기를 넘어, 동호인들이 화합하고 우정을 쌓는 생활체육 축제로 꾸려갈 계획이다.경기는 지난 5일 예선 1차전을 시작으로 4주간 매주 월요일 예선전을 거치며, 다음 달 4일과 5일 이틀간 결선 라운드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대회 기간 대규모 선수단과 동반 가족이 고령을 잇따라 방문하면서 관내 음식점과 마트, 숙박업소 등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광식 고령군파크골프협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고령을 찾아주신 파크골프 가족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가 단순한 순위 경쟁을 넘어 고령의 따뜻한 정취를 느끼고 다시 찾고 싶게 만드는 뜻깊은 스포츠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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