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구미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의 대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정부로부터 우수성을 공인받았다.구미도시공사는 탄소제로교육관의 환경교육 프로그램 ‘우리가 만드는 ‘새’~상’이 2026년도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1조에 따라 프로그램의 친환경성과 우수성, 안전성 등을 엄격히 심사해 환경부 장관이 인증하는 국가 지정 제도다.
이번 지정에 따라 해당 프로그램은 2026년 10월 1일부터 2029년 9월 30일까지 3년간 국가 공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이번에 지정된 ‘우리가 만드는 ‘새’~상’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회당 20명 안팎, 120분 과정으로 진행되는 체험형 교육이다.
학생들은 생태계 내 조류의 생태적 역할과 야생 조류 보호의 필요성을 배우고, 건물 유리창 충돌 사고를 예방하는 충돌 방지 스티커 부착 실습을 직접 체험하며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배운다.탄소제로교육관은 환경부 지정 로고를 활용해 프로그램의 대외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정규 체험활동과 연계한 교육을 집중 편성해 양질의 환경교육 기회를 넓혀갈 방침이다.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지정은 교육관이 펼쳐온 환경교육의 체계성과 전문성을 국가로부터 인정받은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생태자원과 환경 특성을 반영한 우수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미래 세대가 환경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