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영주시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전국 최대 규모의 농업인 행사에 참가해 영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미래 농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2026 제79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 농촌지도자영주시연합회원과 관계자 등 196명이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열린 이번 전국대회는 전국 농촌지도자 회원과 내빈 등 1만5천여 명이 집결한 가운데, 농촌지도자의 숭고한 역할을 되새기고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발맞춰 미래 농업·농촌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7일 개막식에서는 대한민국농업대상 시상식과 유공자 포상, 농촌지도자 발자취 영상 상영, 미래 비전 선포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농산물 품평회와 농기계 전시, 학술 심포지엄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이어졌다.영주시 농촌지도자 회원들은 전국 각지의 농업인들과 교류하며 최신 영농기술 동향과 우수 성공 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했다.    특히 현장 농특산물 전시를 통해 영주 사과와 생강, 느타리버섯 등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 3개 품목을 집중 홍보해 큰 호응을 얻었다.한국농촌지도자영주시연합회는 11개 읍·면·동에서 1,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과학영농 실천과 첨단 신기술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박재열 한국농촌지도자영주시연합회장은 "전국의 농촌지도자들과 농업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공유하고 농업의 나아갈 길을 고민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영주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회원 간 결속을 다지고 우수 선진 사례를 접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농촌지도자회가 지역 농업을 이끄는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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