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문경시가 마을 사정을 손바닥 보듯 훤히 아는 이·통장들과 손을 잡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선다.문경시는 7일 농암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관내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이·통장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사업 안내 및 순회 홍보`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순회 홍보는 주민 생활 현장과 가장 밀접하게 닿아 있는 이·통장 네트워크를 활용해 돌봄이 절실한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적기에 신속히 연계할 수 있는 지역 협력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각 읍·면·동을 찾아 이·통장들에게 통합돌봄 사업의 취지와 주요 지원 대상, 신청 및 서비스 연계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현장에서 위기 가구를 발견할 경우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즉시 연계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김학홍 문경시장은 "이·통장은 주민들의 일상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살피는 소중한 인적 자원"이라며 "이번 순회 홍보를 계기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단 한 분도 놓치지 않고 찾아내 적재적소의 지원이 이뤄지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문경시는 앞으로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복지 관계기관 간의 유기적 협력을 강화해 통합돌봄 지원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