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구미시가 가을철 야외활동이 잦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생활체육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활동을 펼쳤다.구미시는 지난 7일 구미파크골프장에서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고령층 이용률이 높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전파하고 보건소의 주요 건강관리 사업을 알리고자 추진됐으며, 구미시보건소 질병관리과 직원 22명이 참여했다.현장에서는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필수 위생수칙을 안내하고,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결핵 조기검진 절차 및 대상포진 등 필수 예방접종 상담을 상세히 진행했다.특히 잔디밭 야외활동이 많은 파크골프장의 특성에 맞춰 가을철 주의해야 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예방수칙을 주제로 한 퀴즈 이벤트를 병행해 참가 어르신들이 쉽고 재미있게 실천 수칙을 익히도록 도왔다.아울러 현장 치매선별검사를 함께 실시하고 조기검진과 예방 관리사업을 안내하는 등 감염병 예방과 노년기 만성 건강관리를 아우르는 원스톱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지난해 출범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홍보 전담반`은 지역 자원과 협력해 경로당, 공원, 축제장,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현장 밀착형 홍보를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이경문 구미보건소장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을철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각별히 유의하고 생활 속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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