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이 전국사격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싹쓸이했다.울진군은 사격실업팀이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6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 첫날인 지난 5일, 여자 일반부 10m 공기소총 부문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나란히 정상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개인전에서는 간판선수 권은지가 눈부신 기량을 뽐냈다.
권은지는 여자 일반부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254.0점을 쏘아 올리며 대회 신기록을 수립, 압도적인 점수 차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열린 단체전에서도 울진군청의 매서운 질주가 이어졌다.
권은지를 필두로 박예은, 문영경, 장지현이 한 팀을 이뤄 출전한 울진군청은 빈틈없는 호흡으로 합계 1,885.5점을 합작하며 단체전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 올렸다.이로써 울진군청은 개인전 정상 등극에 이어 단체전 패권까지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국내 여자 공기소총 최강팀의 면모를 다시 한번 과시했다.울진군 관계자는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대회 신기록과 2관왕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며 "이번 대회에서 입증한 저력과 경기력을 바탕으로 훈련에 더욱 매진해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최상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울진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