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성주군의 작은영화관 `성주별고을시네마`가 결실의 계절 10월을 맞아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풍성한 가을맞이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성주군은 성주별고을시네마에서 최신 개봉작 상영과 함께 심야 상영회, 노인의 날 무료 상영, 국립기관 연계 공연 실황, 단골 스탬프 이벤트 등 다채로운 맞춤형 혜택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우선 일과 시간 중 영화관을 찾기 어려웠던 직장인과 군민들을 위해 `별고을 달빛시네마` 심야 상영회를 마련했다.
매주 금요일 밤(오후 9시~11시 30분) 총 5회에 걸쳐 시범 운영하며, 향후 군민 호응과 이용 수요를 분석해 상영작과 상영관 확대를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오는 21일 오전 10시에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무료 상영회가 열린다.
상영작은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전하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로, 상영 1시간 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티켓을 배부한다.
온라인 예매는 불가능하다.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인 28일에는 예술의전당·국립극장과 연계한 고품격 공연 실황 음악회 `스트릿 오브 베토벤`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선보여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선사한다.아울러 10월부터 관람객의 재방문을 유도하는 `단골 만들기` 스탬프 쿠폰제도 본격 시행한다.
영화를 1회 관람할 때마다 스탬프 1개를 적립해 주며, 5개 적립 시 소형 팝콘, 10개 적립 시 팝콘세트를 증정해 영화관을 찾는 쏠쏠한 재미를 더했다.전화식 성주군수는 "선선한 가을을 맞아 심야 영화부터 어르신 무료 상영, 고품격 공연 실황과 스탬프 혜택까지 알찬 프로그램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군민들께서 일상 속에서 문화가 주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새로운 활력을 가득 충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