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문경시 산양면이 주민 스스로 지역의 건강문제를 살펴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문경시보건소는 8일 산양면 금천문화센터에서 주민과 건강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양면 건강마을 조성사업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이번 사업은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건강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진행된다.    산양면 약 30개 마을 주민 2천9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여건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주요 분야는 신체활동과 영양, 정신건강, 만성질환 관리 등이다.    주민들이 일상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에서 관심을 기울여야 할 건강문제를 함께 살펴보는 데 중점을 둔다.사업은 건강위원회와 건강지기, 건강지도자 등 주민조직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건강마을을 만들어가는 과정에도 직접 참여하도록 한다는 취지다.문경시보건소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사업 운영에 반영해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건강증진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주민조직을 중심으로 참여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날 발대식에서는 그동안의 사업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향후 4년간의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건강위원 위촉과 건강위원회 결의도 진행해 사업을 이끌어갈 주민들의 역할을 확인하고 참여와 실천 의지를 다졌다.산양면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주민이 지역의 건강문제에 관심을 갖고 이웃과 함께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보건소는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사업을 지속해 산양면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지원할 예정이다.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산양면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이라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산양면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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