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김천시의회는 8일 개령초등학교 3·4학년 학생 19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청소년의회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하며 지방자치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시의회는 의회 OX퀴즈와 질의응답, 1분 자유발언, 안건 상정과 찬반토론 등 실제 회의 진행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학생들은 OX퀴즈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주요 기능을 익혔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의회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을 질문하고 답변을 들으며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어린이 모의의회 본회의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발언하고 안건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분 자유발언에 이어 ‘학교폭력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안건을 상정하고 찬반토론을 진행했다.학생들은 안건에 대한 자신의 의견과 근거를 제시하고 다른 학생들의 주장을 들으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조율하는 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오세길 김천시의회 의장은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이 학생들이 지방의회를 친근하게 이해하고, 민주적인 의사소통과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