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달성군은 오는 12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026∼2027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8일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절기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기존 임시예방접종에서 필수예방접종으로 전환된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이며, 이번 접종에는 코로나19 변이 대응 XFG 백신을 사용한다.65세 이상 어르신은 접종 초기 혼잡을 줄이고 원활한 접종을 위해 연령대별로 시작일을 나눠 시행한다.70세 이상인 195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오는 12일부터, 65∼69세인 1957년 1월 1일부터 1961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는 15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동시에 받을 수 있다.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가운데 12세 이상도 12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감염취약시설에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노숙인 생활시설, 장애인 생활시설 등이 포함된다.12세 미만 대상자는 백신 긴급 도입 절차가 진행 중으로, 군은 향후 도입 일정에 따라 접종 일정을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방문 전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을 확인해야 한다.접종 대상 확인을 위해 신분증이나 주민등록등본, 국민건강보험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은 진단서와 소견서, 시설 입소 확인서 등 관련 증빙서류가 필요하며, 접종 의사가 면역저하자로 판단하는 경우에는 별도 증빙서류 없이 접종할 수 있다.군은 면역저하자와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 등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 접종 횟수와 일정 등을 의료진과 상담해 확인하도록 안내했다.    접종 후에는 20∼30분간 의료기관에 머물며 이상반응 여부를 살피고, 귀가 후 충분히 휴식할 것을 당부했다.권선영 달성군보건소장은 “겨울철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접종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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