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대구시는 8일 오전 11시 20분 동인청사 상황실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지역 선수들을 초청해 대회 성과를 축하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사격 이건혁(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근대5종 성승민(한국체대), 펜싱 도경동과 여자 핸드볼 이원정(대구시청 실업팀) 등 메달리스트를 비롯해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참석했다.시에 따르면 이건혁은 속사권총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성승민은 근대5종 여자 개인전에서 이번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을 따냈으며, 여자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해 2개의 메달을 수확했다.도경동은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원정도 여자 핸드볼 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반효진은 사격 혼성단체 10m 공기소총에서 은메달,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 동메달을 따냈다.시는 메달을 획득한 선수뿐 아니라 대구와 대한민국을 대표해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의 노력에도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추경호 대구시장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과 대구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수많은 훈련과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부상과 어려움 속에서도 도전을 이어온 선수들의 노력이 대구의 이름을 더욱 빛나게 했다”고 말했다.이어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오는 16일부터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기쁜 소식을 들려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