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성주군 선남면은 지역 내 인구 유입과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관내 기업체를 직접 찾아가는 인구시책 홍보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기업체에 근무하면서 선남면에 생활 기반을 두고도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직원을 발굴하고, 성주군의 각종 지원제도를 안내해 실질적인 전입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창구 선남면장은 기업체 대표들을 직접 만나 군이 추진하는 주요 인구시책을 설명하고, 직원들에게 전입지원 혜택과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안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선남면은 기업체를 통한 현장 홍보가 지역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정착을 돕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 설명과 홍보자료 전달에 중점을 뒀다.
특히 지역에 생활 기반을 둔 직원들이 지원제도를 알지 못해 전입을 미루거나 혜택을 놓치는 사례를 줄이는 데 주력했다.
이날 안내한 주요 사업은 전입정착지원금, 전입기념품, 주택수리비 지원, 유관기관·기업 지원사업, 결혼장려금 등이다.
선남면은 기업체 대표들에게 관련 홍보자료를 전달하고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가운데 유관기관·기업 지원사업은 해당 연도 전입정착지원금 대상자가 2명 이상 소속된 유관기관이나 기업을 지원하는 제도다. 대상자 1명당 20만원씩, 최대 1천만원까지 지역상품권을 지원한다.
선남면은 직원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입지원뿐 아니라 기관·기업에 대한 지원제도도 함께 알려 기업체의 참여를 유도했다.
기업이 직원들에게 인구시책을 안내하고 지역 정착에 관심을 갖도록 협력을 확대한다는 취지다.
김창구 선남면장은 “기업체에서 근무하며 실제로 선남면에 생활 기반을 두고 있는 직원들이 성주군의 다양한 전입지원 혜택을 알지 못해 전입하지 않는 경우가 없도록 현장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체에서도 미전입 직원들에게 인구시책을 적극 안내하고 전입신고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선남면은 앞으로 관내 기업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에서 일하고 생활하는 인구가 정주인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인구시책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