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성주군 금수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오전 명천리 소재 ‘행복씨앗 텃밭’에서 고구마를 수확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확에는 협의체 위원 25여명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지난 4월 직접 심고 가꾼 고구마를 거두며 이웃사랑 실천에 힘을 보탰다.행복씨앗 텃밭 영농사업은 협의체가 지역 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위원들이 농작물을 함께 재배하고 수확한 뒤 판매 수익금을 복지사업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고구마 모종 식재를 시작으로 위원들이 약 6개월간 정성을 들여 재배한 결과, 상자당 10㎏씩 모두 130여 상자를 수확했다. 전체 수확량은 약 1.3t에 달한다. 협의체는 수확한 고구마를 판매하고, 수익금을 관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위원들이 함께 가꾼 텃밭의 결실을 지역사회에 돌려주며 나눔을 이어간다는 취지다. 도갑수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5∼6개월 동안 정성껏 재배한 고구마를 풍성하게 수확하게 돼 보람차다”며 “판매 수익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도울 수 있는 복지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영수 공공위원장은 “바쁜 가운데에도 이웃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려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소외계층이 없는 따뜻한 금수강산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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