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상주시는 지난 8일 상주시민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하나의 꿈, 하나된 상주’를 주제로 시 승격 40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시민들과 함께 지역의 성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매년 10월 12일인 상주시민의 날을 앞두고 마련한 이날 기념식에는 임이자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노인회장을 비롯한 지역 원로, 각급 기관·단체장, 출향인 등 7천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하고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탠 시민들의 공로를 기리는 한편, 시민과 출향인이 한자리에 모여 상주의 미래를 향한 화합과 협력의 뜻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기념식의 문을 연 식전 문화예술공연은 상주의 희망찬 미래를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난타 공연과 상주시 연합합창단의 합창, 미디어 퍼포먼스 주제공연이 차례로 이어지며 ‘하나의 꿈, 하나된 상주’라는 행사 주제를 전달했다.본행사는 김홍배 상주문화원장의 시민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지역 발전 유공자 시상, 기념사와 축사, 국내외 교류도시의 축하영상 상영, 기념 퍼포먼스,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국내외 교류도시들은 축하영상을 통해 상주의 시 승격 40주년을 함께 기념했으며, 참석자들은 기념 퍼포먼스와 시민의 노래 제창으로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향한 뜻을 모았다.시상식에서는 문화·체육과 사회복지, 농업, 기업 경영 등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기업인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상주시민상은 문화체육 부문 김철희 한국문인협회 상주지부 회장, 사회복지 부문 이승부 승빈재단 대표이사, 특별 부문 육만수 청학육만수장학재단 이사장에게 각각 수여됐다.농정대상은 농정 부문 화북면 임성준 씨, 과수 부문 사벌국면 이성대 씨, 원예특작 부문 함창읍 이주호 씨, 축산 부문 공성면 손우빈 씨, 여성농업인 부문 모동면 박효정 씨가 받았다.    기업인상 대상은 남시호 주식회사 남명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안재민 상주시장은 기념사에서 시민의 날 기념식을 함께한 내외빈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각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안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농업·문화·관광·스포츠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겠다는 시정 방향을 제시하면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또 시민 모두의 화합과 협력이 상주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바탕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상을 꿈꾸고 현실로 만드는 대한민국의 중심 상주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기념식에 이어서는 ‘상주시민화합 음악회’가 TV조선 슈퍼콘서트로 진행돼 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무대를 이어갔다.음악회에는 이재훈(쿨), 청하, 에일리, 이소나, 김용임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출연진의 무대가 이어지면서 시민과 출향인이 함께 공연을 즐기는 화합의 자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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