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구미시가 대표 먹거리 축제인 구미푸드페스티벌 현장에서 전통 국악과 대중가요가 어우러지는 신명 나는 한마당을 펼친다.구미시는 오는 17일 낮 12시 구미푸드페스티벌 메인무대에서 ‘제19회 구미 어울림 마당극 큰잔치-얼쑤! 신명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푸드페스티벌과 연계해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영남국악관현악단을 주축으로 전통연희, 외줄타기, 가야금병창, 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장르를 한데 엮어 약 90분 동안 펼쳐진다.공연은 한두레마당예술단의 웅장한 ‘구미 희망의 북소리’로 힘차게 문을 연다.    이어 줄타기 명인 강병식이 국악관현악단과의 협연으로 아슬아슬하고 흥미진진한 외줄타기 기예를 선보인다.    국악관현악 ‘판놀음’과 가야금병창의 흥겨운 ‘액맥이타령’, ‘신사철가’ 무대가 이어지며 우리 가락의 깊은 매력을 선사한다.공연의 열기는 인기가수 정미애가 이어받는다.    정미애는 ‘훨훨훨’, ‘수은등’, ‘쓰리랑’, ‘아름다운 나라’ 등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들을 웅장한 국악관현악 라이브 선율에 맞춰 열창하며 관객과 호흡한다.피날레는 한두레마당예술단과 국악관현악단이 함께 꾸미는 ‘신모듬 3악장’으로, 역동적인 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의 울림이 어우러져 축제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다.이번 공연은 전 연령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의 예매 절차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구미시 관계자는 “전통예술의 멋과 대중적인 흥을 두루 만끽할 수 있는 무대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푸드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과 시민들이 맛있는 음식과 함께 눈과 귀가 즐거운 가을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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