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의성군은 시니어 세대의 건강한 삶과 활기찬 노년을 지원하기 위해 의성군립도서관에서 ‘2026년 시니어 인문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12일 밝혔다.지난 7일 ‘명화와 퀴즈로 읽는 마음의 풍경’ 강연으로 시작한 이번 과정은 인문학을 중심으로 음악과 신체활동, 뇌과학 등을 접목한 인문·문화 융합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접하고 자신의 삶과 경험을 돌아보며 건강한 노년을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추억이 깃든 동화책과 동요’, ‘노화와 신체활동’, ‘뇌과학이 알려주는 행복과 번영 법칙’ 등으로 구성됐다.    추억과 감정을 살피는 인문학적 접근에서 신체활동과 행복에 대한 이해까지 주제를 넓혀 시니어들의 건강한 삶과 인문학적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시니어 인문 웰니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의 후속 프로그램이다.지역 주민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강연과 체험, 토론 등을 결합한 참여형 과정으로 운영한다.    참여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고, 배운 내용을 자신의 일상과 연결해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첫 강연은 지난 7일 오후 2시 의성군립도서관에서 육현주 원니스코칭센터장을 초청해 진행됐다.육 센터장은 ‘명화와 퀴즈로 읽는 마음의 풍경’을 주제로 감정 퀴즈와 명화 감상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도록 강연을 이끌었다.    참여자들은 작품을 감상하고 감정을 살피는 과정에서 자기성찰과 정서적 환기의 기회를 갖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을 생각하는 시간을 보냈다.의성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에 배움과 문화 활동의 기회를 더하고, 도서관을 매개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최유철 의성군수는 “시니어 인문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서로의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도서관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인문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