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영양군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숲 일대에서 열린 ‘제5회 수비능이버섯축제’가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참여 속에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12일 밝혔다.올해 축제는 지역 대표 임산물인 능이버섯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임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 장소를 죽파리 자작나무숲 일대로 옮겨 지역의 관광자원과 특산물을 함께 소개하는 데 중점을 뒀다.축제장에서는 능이버섯을 비롯한 지역 농·임특산물 직거래 판매장과 먹거리장터가 운영됐다.    방문객들은 지역 특산물을 구매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영양의 가을을 경험했다.대표 프로그램인 ‘능이라면 및 능이스프 나눔행사’에서는 능이버섯을 활용한 음식을 선보였다.    관광객들이 지역 임산물의 맛을 직접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로, 영양의 가을 별미를 알리는 기회가 됐다.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참여·체험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능이버섯 무게 맞히기와 영양만점퀴즈를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목공예 등 어린이 체험이 마련됐으며, 자작나무 가을 숲 공연이 열려 관광객과 주민들이 함께 즐겼다.군에 따르면 축제 기간 관광객 5천여 명이 방문했으며, 능이버섯과 지역 농·임특산물 판매도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이번 축제는 특산물 판매와 먹거리, 체험, 공연을 자작나무숲이라는 관광자원과 결합해 진행됐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 관광자원과 농·임특산물의 연계를 강화해 주민 소득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발전시킬 방침이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는 능이버섯과 죽파리 자작나무숲을 함께 알리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관광자원과 농·임특산물을 연계해 주민 소득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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