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울진군은 지난 8일 월송정 일원에서 산림청과 경상북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 방지와 금강소나무 보호를 위한 현장 토론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재선충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주도적인 대응과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황이주 울진군수의 요청으로 마련됐다.황 군수와 박은식 산림청장 등 참석자들은 울진지역 소나무 재선충병 발생 현황과 군의 방제전략을 살펴봤다.    산림청의 국가방제전략도 공유하고, 금강소나무 보호를 위한 관계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토론에서는 울진의 피해 상황에 맞춘 방제와 예찰, 소나무류 이동 단속 등 확산 차단을 위한 대응방안이 다뤄졌다.    금강소나무 핵심 보전지역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지원 필요성도 강조됐다.박 청장은 울진을 재선충병 피해 경미지역으로 설명하며 청정지역 전환을 목표로 철저한 방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그는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울진군의 적극적인 노력과 의지에 감사드린다”며 “울진군은 피해 경미지역으로 청정전환을 목표로 감염목 전량 방제, 예찰 강화, 소나무류 이동 단속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어 “효과적인 방제 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황 군수는 지역 여건을 고려한 전략적 방제와 금강소나무 보전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그는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방제가 필요하며, 금강소나무의 핵심 보전지역인 울진군에 국가 차원의 집중적인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울진군은 산림청에 예산 지원과 협력을 요청하는 한편 주민교육과 예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가용한 행정력을 동원해 재선충병 확산을 막고 금강소나무 보호에 힘쓸 계획이다.황 군수는 “산림청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과 협력을 요청하는 한편 울진군에서도 주민교육과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가용한 행정력을 동원하여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 방지와 금강소나무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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