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울진군이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군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실생활 활용을 돕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이어간다.울진군은 ‘울진군민 AI 교실’의 2차(11월)와 3차(12월) 과정 수강생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4주간 주 2회(회당 2시간)씩 진행되며, 2차는 11월 3일부터 27일까지, 3차는 12월 1일부터 30일까지 각각 운영된다.
특히 바쁜 생업으로 낮 시간대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야간반도 함께 개설된다.교육 과정은 수준별 맞춤형으로 나뉜다.
일반 군민과 시니어를 위한 `기초반`은 스마트폰 기초 활용법을 비롯해 챗GPT·제미나이 등 생성형 AI 활용법, AI를 활용한 노래 제작 등 일상에서 바로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꾸려진다.
직장인과 소상공인 등을 겨냥한 `심화반`은 AI 기반 보고서 작성, 엑셀 수식 및 데이터 정리, 홍보 콘텐츠와 동영상 제작 등 실무 중심의 기술을 다룬다.수강 신청은 19일 오전부터 23일까지 울진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공평한 수강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 1개 강좌만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1만 원으로, 신청 접수 후 개별 문자 안내에 따라 납부하면 등록이 확정된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올해 처음 도입된 군민 AI 교실을 통해 많은 주민이 디지털 기술을 쉽고 친숙하게 받아들이길 바란다”며 “군민 누구나 AI 기술의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평생학습 기반을 지속해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