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예천군은 올해 공공비축미곡 5천867톤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40㎏ 포대 기준 14만6천668포로, 지난해 매입량의 약 91% 수준이다.매입 품종은 ‘미소진품’과 ‘영호진미’ 2종이다. 산물벼와 건조벼로 나눠 매입하며, 산물벼는 1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건조벼는 11월부터 12월까지 수매한다.산물벼 매입량은 1천200톤으로 40㎏ 기준 3만포다. 개포RPC와 예천DSC, 용궁DSC, 지보DSC, 풍양DSC, 남예천농협DSC 등 6개 시설에서 수매통을 활용해 매입한다.건조벼는 4천667톤, 40㎏ 기준 11만6천668포를 매입할 예정이다.
읍·면별로 지정한 수매 장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매입 대금은 수매 당일 중간정산금 6만원을 우선 지급한다.
이후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하는 수확기인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최종 매입 가격이 확정되면 연말에 차액을 정산해 지급한다.매입 품종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품종 검정도 실시한다.
매입 대상 농가의 5%를 표본으로 선정해 검정하며, 대상 외 품종이 20% 이상 혼입된 것으로 확인된 농가는 다음 연도부터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군은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수매 준비와 농업인 편의 지원에 힘쓸 방침이다.안병윤 예천군수는 “폭염과 가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 해 농사를 위해 애써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수매 준비와 농업인 편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