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상주시가 시 승격 40주년과 시민의 날을 기념해 연 대규모 화합 음악회가 시민 5천여 명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상주시는 지난 8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주시민 화합 음악회(슈퍼콘서트)’가 관람객들의 열띤 참여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하고 상주시민의 날과 연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대표 축제가 열리지 못한 데 따른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응원의 장으로 기획됐다.시는 외지 관람객 유입으로 정작 지역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행사장 내 1천500석 규모의 ‘상주시민 전용 지정석’을 별도로 운영했다.    이 지정석은 일찌감치 만석을 기록하며 시민 중심의 세심한 행정 배려라는 호평을 받았다.무대에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정상급 가수들이 총출동해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이재훈, 청하, 에일리, 벤을 비롯해 진해성, 김용임, 이소나, 김용필, 주미 등 다채로운 장르의 출연진이 저마다의 대표곡을 열창하며 객석을 사로잡았다.청소년과 청년층을 비롯한 관람객들은 떼창과 환호로 화답하며 무대와 하나가 됐고, 성숙한 질서 의식 속에 안전사고 없이 화합의 축제를 완성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세대별 취향에 맞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온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를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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