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경북 봉화군 봉성면 창평리에서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나눔 행사가 열려 마을에 활기를 더했다.
사단법인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봉성면 창평리 충효당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라! 봉화행복마을 14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영 봉화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이 참석했으며, 봉화행복마을 14호 현판식도 진행됐다.
‘찾아라! 봉화행복마을’은 지역 내 오지마을을 찾아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재능과 역량을 나누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여러 단체의 전문성과 봉사활동을 한데 모아 주민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38개 단체가 참여해 이미용과 의료지원, 장수사진 촬영, 재가청소, 벽화그리기 등 20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미용과 의료지원 등 주민들을 위한 서비스와 함께 재가청소를 통한 주거환경 정비, 벽화그리기를 통한 마을환경 개선 활동이 이뤄졌다.
장수사진 촬영도 마련돼 주민들에게 일상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는 주민 개개인에게 필요한 도움을 전하는 활동과 마을 공동의 생활공간을 가꾸는 활동을 함께 진행한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은 현판식과 분야별 봉사활동에 함께하며 행복마을 조성을 위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최기영 봉화군수는 “농번기에도 봉화행복마을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복마을 사업이 주민들에게 작은 기쁨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