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영주시가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와 건강 증진을 위해 지원하는 ‘노인건강증진비 바우처카드’를 연말까지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주시는 해당 연도에 사용하지 않은 바우처 잔액이 연말 이후 자동 소멸되는 만큼, 지원 대상자들이 남은 금액을 확인하고 기간 내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13일 밝혔다. 노인건강증진비 지원사업은 경로효친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목욕비와 이·미용비, 세탁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영주시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과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다.    바우처카드에는 반기별 4만2천원씩 연간 총 8만4천원이 자동 충전된다. 충전된 금액은 영주시 관내 가맹점으로 등록된 목욕탕과 이·미용 업소, 세탁 업소에서 카드 결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용 전 가맹점 등록 여부와 카드 잔액을 확인하면 남은 지원금을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바우처는 해당 연도 안에 사용해야 한다. 미사용 잔액은 다음 연도로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하므로, 올해 충전된 금액은 연말까지 본인이 사용해야 한다. 바우처 금액을 현금으로 교환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카드를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거나 양도할 수도 없다.    지원 대상자 본인이 지정된 가맹점에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아직 잔액을 사용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이용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사용 기한과 이용 방법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노인건강증진비 바우처는 어르신들의 일상생활과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한 사업”이라며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연말에 소멸되는 만큼 남은 기간 동안 꼭 사용해 혜택을 놓치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맹점 현황과 잔액 조회 등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영주시청 노인장애인과에 문의하면 된다.    영주시 누리집의 ‘분야별정보▲노인복지▲노인건강증진바우처카드’에서도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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